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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작하며
최대한 솔직하게 첫 글을 쓴다. 몇 주 뒤면 내 나이 30이다. 돌아보면 20대는 ‘얕고 넓게’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중퇴, 편입을 거쳐 28살에 대학을 졸업했고, 직장도 한곳에 오래 있지 못했다. 학원 강사가 경력의 대부분이다. “좋아하는 일을 찾으면 그때 미친 듯이 열심히 할 거야.” 라는 착각 속에 살았다. 하지만 정답은 없다는 걸 깨달았다. 결국 문제는 태도다. 무슨 일을 하든 몰두하고 즐기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2. 왜 IT인가
늘 이력서를 쓸 때마다 느꼈던 건 전문 스킬과 커리어의 부재였다. 20대엔 주식, 코인 같은 허상만 쫓았지만, 이제는 현실적으로 내가 성장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싶다. 그래서 전부터 동경하던 IT 직무에 도전하기로 했다. 개발자, 해커 같은 직업이 멋있어 보였지만 막상 공부하려 하면 겁부터 났다. 이번엔 다르다. 비전공자, 노베이스라 두렵지만 이번엔 실행으로 증명하고 싶다.
특히 클라우드 엔지니어라는 목표를 세웠다. 정확히 뭔지는 아직 다 알지 못하지만, 공부하며 방향을 수정해나갈 생각이다.
3. 앞으로의 로드맵
- IT 기본기 (네트워크, 운영체제, 보안, 리눅스 등)
- 퍼블릭 클라우드 개념 이해
- 관련 자격증 취득
- 실습 & 프로젝트 기록 (포트폴리오)
- 실무 경험 → 커리어 업
우선 큰 그림은 이렇게 잡았다. 실행하면서 보완하고 수정하면 된다.
4. 첫걸음
가능하다면 빠르게 IT 직무로 진입하고 싶다. 헬프데스크나 운영관제 같은 포지션으로 시작하라는 조언들을 접했다. 실제로 채용 공고를 확인해보니 경쟁이 만만치 않았지만, 공부와 병행해 도전해볼 생각이다. 당장 결과가 없더라도 다른 일을 하면서 기회를 이어가면 된다. 그 첫걸음을 위해 Coursera와 Udemy 강의로 기초 학습을 시작한다. 과정과 기록은 이 블로그의 학습기록 카테고리에 차곡차곡 남길 예정이다.
5. 마치며
사실 막연한 여정에 뛰어드는 느낌이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두려움도 있다. 뭐 굶어죽기야 하겠는가. 오히려 시작만 해놓고 흐지부지되거나 포기하는 게 더 두렵다. 말보다는 실행. 완벽주의는 버리자. 부족한 모습까지 기록하고, 나중에 지워버리지 말자.
0부터 시작하는 나의 여정을 응원한다. Just Do 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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